태국 가전 시장의 Trend Setter, ‘Power Buy’ 구경하기
사와디 캅^^ 여러분의 슬기로운 태국 생활과 여행의 안내자, 태국 탐험가 'Son Sun' 입니다!
태국은 북부지방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무척 더운 나라다 보니, 기존에도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용 가전'과 세탁기, 냉장고 등의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는 항상 높았던 국가 입니다.
여기에 빠른 도시화와 경제성장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지금은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고 더불어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까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 외국인들의 가전제품 수요도 당연히 늘어나고 있는 데, 오늘은 태국을 대표하는 “가전제품 전문 대형 유통매장”인 ‘Power Buy’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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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프리미엄 가전 유통매장인 'Power Buy'] |
▒ 지금 태국 가전제품 시장은 한/일/중 ‘삼국지’
과거 태국 가전 시장은 ‘에어컨’을 보면 대체로 알 수가 있었다고 하는 데,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있고 없고가 부(富)를 가름하는 척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에어컨’ 뿐만 아니고 ‘TV’와 ‘냉장고’ 등 각 종 대형 가전 및 생활 가전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브랜드가 가전시장을 지배했던 20C
과거 태국 소비자들은 ‘내구성과 가격’을 중시하여 '파나소닉(Panasonic)', '샤프(Sharp)' 등 일본 브랜드를 주로 선호했었고, 현재도 ‘히타치(Hitachi)’와 ‘도시바(Toshiba)’ 등이 여전히 고급 이미지와 내구성으로 일정 수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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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태국에서는 유명한 일본 가전 : '샤프' 선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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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內 '도시바' TV 코너] |
한국 브랜드가 불러 일으킨 프리미엄 가전시장 붐(Boom)
근래 들어 ‘Samsung’, ‘LG’가 프리미엄 이미지와 디자인, 스마트 기술을 앞세워 태국의 상류층과 젊은 층 가정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데, 기존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대접 받았던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필립스(Philips)' 등 유럽의 가전 브랜드는 '소형 가전(청소기, 전자렌지 등)'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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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內 삼성의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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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內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등 '소형 가전' 매장] |
현재 중국 브랜드가 무서운 추격 중
‘Haier’과 ‘Hisense’ 등 가격과 물량을 앞세운 중국 브랜드의 가전 제품이 중산층 이하를 중심으로 확산되어, '판매 수량'으로는 가장 많다고 하며 중국 가전제품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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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에서 판매되고 있는 'Haier'의 세탁기] |
또한, 최근에는 중국 브랜드들의 기술력도 많이 높아져 프리미엄 라인도 출시되고 있는 데, 제가 살고 있는 ‘무반 빌리지’를 예를 들어 살펴봐도,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특성상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 실외기를 보면 한국(LG), 일본(Daikin)이 아직은 대세이나, 최근 심심챦게 중국의 ‘Haier’제품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가전은 오프라인 대형 유통매장에서 구입을 선호
가전제품(특히, 에어컨과 냉장고 등 대형가전)은 아직까지는 설치 서비스가 가능한 '대형 유통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데, 한국의 ‘삼성 디지털 플라자’나 ‘LG 베스트 샵’같은 ‘브랜드 샵’은 없는 대신에 ‘하이마트’와 같이 많은 브랜드를 비교하며 구입할 수 있는 대형 매장들은 운영 중입니다.
※ 대표적인 매장으로는 'Power Buy', 'HomePro', 'Big C' 등이 있습니다.
반면,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같은 온라인 쇼핑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설치 서비스’ 문제라는 한계가 보입니다.
▒ 태국 가전시장의 대표 유통매장 ‘Power Buy’
태국 최대의 프리미엄 가전 유통매장인 'Power Buy'
‘Power Buy’는 태국의 대표적인 가전제품 전문 유통 매장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 Hitachi, Electrolux 등 다양한 브랜드의 최신 가전제품과 고사양 프리미엄 제품을 폭넓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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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No.1 가전매장' 이라는 'Power Buy' 의 자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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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전 상품 판매] |
'Power Buy'는 신제품 입고 속도가 빠르고, 또한 전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 구성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과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상류층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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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음향가전 브랜드 'DENON'의 체험매장] |
여기에 더해, 카드 무이자 할부와 회원 할인, 설치 및 A/S 연계 서비스 등 가전제품 구입에 필요한 프로모션을 잘 진행하고 있는 데, 한국도 고급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에서는 '판매 촉진'을 위해 ‘카드 무이자 할부 및 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HomePro'와 비교되는 프리미엄 가전제품 전문 판매장
‘HomePro’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자재, 조명, 가구 등 종합 생활용품까지 취급하는 종합 리빙몰인 반면, ‘Power Buy’는 오직 가전제품에 집중된 전문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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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프로' 에어컨 코너] |
또한, 판매하는 가전제품 역시 ‘HomePro’는 "중저가&실속형 가전제품이 중심"인데 반해, ‘Power Buy’는 "프리미엄&고사양 가전과 전자기기가 주력"인 데, 한국의 백화점과 가전 양판점의 차이와 같이 동일 브랜드의 같은 용량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사양의 차이로 20% 이상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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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에어컨 코너] |
그리고 ‘HomePro’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 눈에 비교하기 편하며, 셀프 설치가 가능한 제품도 많이 갖추고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반면, ‘Power Buy’는 최신형 모델이 많고 제품 다양성이 높아 ‘가심비’를 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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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심비' 중심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Power Buy'] |
▒ 'Power Buy' 매장 구성
잘 연출된 '카테고리별 제품 존(Zoning)' 구성
'Power Buy' 매장은 제품 종류에 따라 명확하게 전시 및 판매 구역이 나뉘어 있는 데, 우선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Sony)', ‘도시바(Toshiba)’ 등 브랜드별로 최신형 TV와 사운드바 등을 배치하고 벽걸이형과 스탠드형을 모두 전시하고 있는 '영상 가전 Zone'은 대형 스크린 체험이 가능하도록 밝기와 음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영상 가전 Zone이 Power Buy 매장의 맨 앞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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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전면부의 '삼성&LG 영상가전' 코너] |
또한, '냉장고 및 세탁기 Zone'에는 양문형과 상하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 다양한 크기와 기능별 제품을 구비하여 브랜드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비교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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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內 냉장고와 세탁기 코너] |
그리고 'Air Zone'이라 하여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에어컨,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을 전시 및 판매하며, 모델별 소비 전력과 냉방 면적까지 비교하기 좋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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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선풍기, 공기 청정기를 취급하는 'Air Zone'] |
이와 더불어, '소형 가전 Zone'에서는 전기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커피머신, 인덕션, 토스터기 등 소형 주방기기를 진열/판매하며, 노트북과 태블릿, 프린터, 스마트워치, 게임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코너인 '컴퓨터 & IT Zone'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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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Buy' 內 '소형 가전' Zone] |
'충성 고객'을 위한 '브랜드 존(Brand Zoning)' 구성
'Power Buy'는 주요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브랜드 전용 공간도 제공하는 데, 고객은 각 브랜드의 최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해당 브랜드 전담 직원이 상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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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기기 'JBL' Shop in Shop] |
합리적 구입을 위한 '프로모션 및 세일 존' 운영
매장 입구나 통로 중앙에는 ‘세일 존(Sale Zone)’이 마련되어 있어, 시즌 한정 할인제품, 리퍼비시 상품, 프로모션 제품을 집중 전시하는 데, 가성비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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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앞 프로모션 Zone 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수기 & 공기청정기 프로모션 행사] |
▒ 글을 마치며
"가성비’냐? 가심비냐?"는 지극히 개인의 성향이니 “태국에서 가전제품을 어디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라는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태국의 가전제품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것과 “프리미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것인데, 지금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계속 ‘Power Buy’ 매장의 전면을 장식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태국생활’과 ‘쇼핑’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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