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디 캅^^ 여러분의 슬기로운 태국 생활과 여행 안내자, 태국 탐험가 'Son Sun' 입니다!
5) ‘테파짓 야시장’은 파타야에서 음식과 기념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단체 관광객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며, 인근에 ‘Big C 파타야 남부점’과 '아울렛 몰'도 있어서 쇼핑도 편리합니다.
촉박한 여행 일정에 맞는 적절한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가장 기본은 지역을 구분하고 이동하는 것 일 겁니다.
특히, 낯선 해외에서는 그 중요성이 배가 될 것이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계속 정해진 같은 루트만 반복하거나 호텔에만 있다가 귀국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국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통칭, 파타야’라고 부르는 지역을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파타야’ 세부 지역 구분
1. 4개의 주요 관광 지역
'파타야'의 주요 도로를 기준으로 나누어 지니, 주요 도로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①‘노스 파타야 로드’ 와 ②‘테파짓 로드’, 그리고 ③‘비치로드’와 전체 파타야 지역의 중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④‘수쿰빗 로드’ 사이가 흔히 부르는 ‘파타야’ 입니다.
2) ‘노스 파타야 로드’ 북쪽 지역은 ‘나클루아’ 라고 부릅니다.
☞ '나클루아' 위치 보기(with Google Maps)
3) ‘테파짓 로드 로드’ 남쪽 지역('프라탐낙 언덕' 이남)은 ‘좀티엔’ 이라고 합니다.
☞ '좀티엔' 위치 보기(with Google Maps)
4) ‘좀티엔’ 아래 지역을 ‘나아 좀티엔’ 이라고 합니다.
☞ '나아 좀티엔' 위치 보기(with Google Maps)
※ ① 파타야 + ② 나클루아 + ③ 좀티엔 = '통칭 파타야(Pattaya City)' 이며 ④ '나아 좀티엔'은 파타야와 연계하여 개발되고 있는 지역 입니다.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파타야’ 여행과 체류는 주로 이 네 지역에 집중됩니다.
2. 그 외 지역
현지인이 주로 거주하는 ‘농프루’, 고급 무반 빌리지가 많은 ‘농팔라이’ 가 있습니다.
▒ 파타야
‘파타야’도 편의상 '북부/중부/남부'로 구분하는 것이 편합니다.
1. 북부 파타야
1) ‘노스 파타야 로드’ 아래 방면으로 '창 비치 파티' 야시장 까지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2) 이 지역에는 유명 쇼핑몰인 ‘터미널 21 파타야’ 와 ‘센트럴 마리나’, 그리고 ‘트랜스젠더 쇼’로 유명한 '알카자르'와 '티파니 쇼'가 있으며, '비치 로드'와 ⑤'2nd 로드' 방면으로는 호텔들과 레스토랑, 바가 줄지어 있습니다.
3) ‘런웨이 스트리트 푸드’(2nd 로드) 및 ‘창 비치 파티’(비치로드)와 같은 파타야를 대표하는 야시장이 있습니다.
4) ‘2nd 로드’ 변으로는 ‘舊 코리아타운’과 ‘차이나타운’ 있어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코리아 타운’은 기존 한식당들의 폐업과 그 자리를 중국 및 태국 현지 음식점이 들어오게 되어 규모와 위상이 많이 약화되었고 ⑥'써이3 로드’ 근방으로 ‘New 코리아타운’이 형성 되었습니다.
※ ‘써이3 로드’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닌자 무카타’, ‘암폰 씨푸드’ 같은 대형 레스토랑이 밀집된 지역으로 한식당 ‘꼬미’ 옆 길로 5분 정도 들어가시면, 제대로 된 한식당들과 K-TV가 모여있는 ‘New 코리아타운’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써이’ 는 태국어로 ‘골목’이라는 뜻 입니다
2. 중부 파타야
1) ⑦‘센트럴 파타야 로드’ 주위의 ‘파타야 경찰서’와 파타야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그리고 ‘힐튼 호텔’이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2) 이 지역은 파타야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많은 레스토랑과 바, 야시장인 ‘파타야 나이트바자’와 ‘로얄 가든’과 같은 중소형 쇼핑몰들이 밀집되어 있어 항상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모이는 파타야 최고의 ‘핫 플레이스’ 입니다.
※ ‘센트럴 파타야 로드’를 따라 2nd를 건너 ‘수쿰빗 로드’ 방면으로 계속 이동하면 파타야의 대표적인 대형 할인점인 ‘Big C Extra’가 있고, 가기 전 ‘써이 부아카오’로 빠지면, ‘트리타운’ 야시장과 유흥업소가 밀집된 구역이 있습니다.
3. 남부 파타야
1) '워킹 스트리트(여행자 거리)' 에서 파타야의 대표적인 야시장 중 하나인 ‘테파짓 야시장’과 로컬 주점이 많이 있는 ‘테파짓 로드’까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Google Map’에는 ‘텝쁘라싯’ 이라고 쓰여 있으나 현지인들은 ‘테파짓’ 이라고 발음합니다.
2) ‘워킹 스트리트’는 파타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유흥 구역이라 밤이 되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3) 아름다운 산호섬인 ‘꺼란’으로 가는 크루즈를 탈 수 있는 ‘발리하이’ 선착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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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호섬', '꺼 란'] |
4) 파타야의 랜드마크인 ‘프라탐낙 힐(hill)’에 오르면 ‘왓 프라야이(빅 부다 사원)’과 파타야와 좀티엔의 전경(특히,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태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숭배하는 국왕인 ‘라마 5세’의 사당을 볼 수가 있는 데, 이 곳은 모두가 인정하는 파타야 ‘최고의 사진 스팟’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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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탐낙 힐 전망대(View Point)] |
☞ '테파짓 야시장' 위치 보기(with Google Maps)
▒ 글을 마치며
오늘은 '통칭 파타야' 지역을 세밀하게 구분하는 방법과 그 중 ‘파타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파타야를 여행하는 데,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타 지역에 대한 정보는 다른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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